위암 초기증상 11가지 원인은?

위암 고위험군 확인부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한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위 선종, 가족력, 위절제술 받은 경우가 해당됩니다.

 

위용종

크기가 2cm 이상이면 위암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만성위축성위염

위점막이 위축되어 얇아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노화현상을 말합니다.

 

장상피화생

위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세포와 비슷한 모양으로 변화하는 것이죠.

 

위 질환 병력이 있는 분의 경우 위암 위험도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위 내벽의 위쪽을 구성하는 점막의 고유선 층이 얇아진 위축성 위염이 10년 이상 계속된다면 위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위 정상 점막 세포가 만성적인 염증으로 없어진 부분을 위 세포가 아닌 대장 점막 세포로 재생은 장상피화생의 경우 위암 발생이 높아집니다.

 

만성 위염에 뒤따르는 장상피화생이 심할수록 위암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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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증상은

• 소화가 잘 안된다
• 식후 상복부 불쾌감, 거북감
• 명치끝이 통증
• 복부 덩어리가 만져짐
• 속이 매스껍고 구역질
• 입맛이 없거나 변함
• 피를 토하거나 혈변
• 검은색 대변(흑변)
• 이유 없이 체중 감소
•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러움
•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참

위암의 전조증상은 상복부 통증, 속 쓰림과 잦은 소화불량, 식욕부진, 빈혈, 구역감, 반복적인 구토 등이 있습니다.

 

위암이 많이 진행되면,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이 막히면서 구토가 심해지며 출혈에 의해 피를 토하거나 흑색 변을 보는 경우도 있고요. 복부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량이 많이 않을 때는 빈혈이 생겨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러우며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위암은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이므로 체중이 줄어듭니다.

 

조기 위암이라면 종양 크기, 모양, 분화도 등의 조건을 만족할 경우 내시경 절제술, 복강경 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진행성 위암이라면 주변 림프절 절제를 포함한 위 절제 시행 후 보조 항암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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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원인은?

• 짜고 맵고, 태운 음식을 먹는 식습관
• 음주와 흡연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란? 위암의 독립적 원인이라기보다 환경적,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며 염증을 유발하는 균을 말합니다. 나선형 모양의 편모로 움직임이 빨라 위 점막에 쉽게 도달하는 것이 특징이죠.

 

세균이 몸에 들어오면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세균이 면역기관에 적응하면 증상이 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원인이 돼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2.8~6배 증가시킵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위산분비 억제제, 항생제 등으로 제균 치료를 하게 됩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경로는 국과 찌개 숟가락 넣어 함께 먹기, 반찬 재활용, 술잔 돌려 마시기 등의 식생활 문화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저도 각자의 것, 침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니 개인 접시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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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예방을 위한 방법

규칙적으로 식사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폭식과 야식을 하지 않습니다. 식사시간을 충분히 갖고 꼭꼭 씹어 소화시키고요. 신선한 과일, 채소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해 드셔야 합니다.

 

나트륨 줄일 것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조미료를 과하게 쓰기보다는 버섯, 멸치, 북어 가루를 사용합니다. 나트륨이 많은 김치양은 줄이고 음식 간을 맞출 때는 먹기 직전에 맞추도록 합니다. 여럿이 먹을 땐, 개인위생을 지키는 건 필수! 짠 음식, 탄 음식 등 나쁜 생활 습관을 줄이도록 노력하세요.

 

운동, 금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 발생의 위험도가 2~3배가량 높으므로 금연합니다. 운동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걷기,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세요.

 

정기 건강 검진은 꼭 받는다

위내시경검사는 증상이 없는 조기 위암의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위내시경만 꼬박꼬박 받으면 위암을 예방도 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도 할 수 있으니 위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