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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백과36

배정남 개 도베르만 핀셔의 성격과 특징, 공격성 1. 도베르만 핀셔(Dobermann Pinscher) 이번에는 뾰족한 귀와 짧은 꼬리, 날렵한 몸매가 특히 인상적인 개, 배정남 배우님의 반려견으로도 유명한 도베르만 핀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베르만 핀셔는 체고 61~72cm(암컷과 수컷 중 수컷이 4~5cm 더 큽니다.), 체중 30~45kg에 달하는 대형견입니다. 아직 정확한 조상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로트와일러와 그레이트 데인 사이에서 탄생하였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추측이라고 합니다.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개량되었으므로 독일이 원산지이며, 세금 징수원이었던 ‘카를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이 자신의 경호를 위해 개량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치채셨겠지만, 현재 ‘도베르만’이라는 견종의 이름은 처음 개량한 사람의 마지막 이름을 따.. 2021. 6. 4.
올드 잉글리쉬 쉽독에 대한 모든 것 털 빠짐, 성격 1. 올드 잉글리쉬 쉽독(Old English Sheepdog)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영국 삽살개’ 또는 ‘유럽 삽살개’라고 불리고, 마치 커다란 곰인형을 떠올리게 만드는 올드 잉글리시 쉽독(Old English Sheepdog)입니다. 올드 잉글리시 쉽독은 이름 ‘Sheepdog’에서 알 수 있듯이 영국을 원산지로 하고 있는 목양견입니다. 1800년대 긴 털을 가지고 있는 테리어 종과 비어디드 콜리, 오브차카 등 여러 견종들과의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견종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순하고 느긋해 보여서 키우기 쉬울 것 같지만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대형견으로 일반인들이 키우기에는 꽤나 어려운 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걸로나 나쁜 걸로나 한번 흥분하면 힘이 센 성인 남자도 끌려다닐 정도라고 합니다... 2021. 6. 4.
로트와일러에 대해 알아보자 성격, 사고, 입마개 1. 로트와일러(Rottweiler)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여러 사건사고의 주인공이자 경비견으로 가장 유명한 로트와일러(Rottweiler)입니다.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 나오는 사건사고를 통해서 접하셨을 텐데 사진으로만 봐도 힘이 좋고, 강하다는 것이 단번에 느껴지는 견종입니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로트와일러의 원산지는 독일로 되어있으며, 과거 중세 자유 제국 도시였던 독일의 ‘로트 바일’이라는 지역 명칭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로트와일러는 역사가 아주 깊은 견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과거 로마 시대까지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당시 유럽으로 원정을 다니던 로마 군대는 이동을 하며 사람과 가축을 함께 지키는 역할이 필요하였고, 경비견으로서 로트와일러.. 2021. 6. 4.
나비를 닮은 파피용의 성격과 털 빠짐, 미용 1. 파피용(Papillon) 이번에 알아볼 견종의 주인공은 길고 아름다운 털을 소유하고 있는 파피용(Papillon)입니다. 아마 포메라니안이나 요크셔테리어처럼 일반적으로 많이들 키우는 견종이 아니다 보니 ‘파피용’이라는 단어를 듣고 개에 대한 이미지보다는 영화의 포스터를 먼저 떠올리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제 파피용은 어떤 매력을 가진 견종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피용의 원산지는 프랑스입니다. 생김새를 보면 굉장히 고풍스럽게 생기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특히 우뚝 서있는 귀와 털이 큰 특징입니다. 사실 뒷모습을 보면 크고 아름다운 귀가 한 마리의 나비를 닮았습니다. 그래서 파피용이라는 이름의 의미도 '나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고급스러운 외형으로 인해서 중세.. 202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