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 지수 계산법

비만이란?

비만은 몸 안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과 과체중은 조금 다른 개념인데요. 과체중은 비만과 달리 단순히 체중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경우를 말하지만,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더라도 체내 지방이 많은 경우 비만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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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지수 공식

여자·남자 BMI 계산법

체내 지방조직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인 상태인 비만은 일반적으로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중질량지수(Body MassIndex : BMI)로 표시합니다.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높아 체중 및 신장을 이용한 지수 중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죠.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아래의 식에 몸무게를 넣어서 계산하면 나의 BMI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체중(kg) ÷ 신장(m)의 제곱 = 신체 질량지수

 

내가 비만인지 아닌지는 네이버 포털 사이트에 ‘비만도 계산기’를 찾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성별 선택 후 신장(cm)과 체중(kg), 나이(만나이)를 적고 계산하기를 누르면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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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지수 몇이면 비만일까?

세계보건기구

• BMI ≥ 25 kg/m2 : 과체중
• BMI ≥ 30 kg/m2 : 비만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대한비만학회

• BMI ≥ 23 kg/m2 : 과체중
• BMI ≥ 25 kg/m2 : 비만

 

대한비만학회 비만 진료지침 2018

• BMI 23-24.9 kg/m2 :비만 전 단계
• BMI 25-29.9 kg/m2 :1단계비만
• BMI 30-34.9 kg/m2 :2단계비만
• BMI ≥ 35 kg/m2 :3단계비만(고도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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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관리해야 하는 이유 : 질환 발생 위험 증가

비만은 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천식,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우리나라의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은 2008년 30.1%, 2013년 31.5%, 2018년 34.3%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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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법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이를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수입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땀이 나는 정도의 중등도 운동을 1주일에 150분, 하루에 2~30분은 꾸준히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금물! 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동부터 시작하고 시간을 점점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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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예방 및 관리 수칙(BMI 적정치)

• 적정체중 (체질량지수 18.5~24.9kg/㎡)과 허리둘레 (남 90cm, 여 85cm) 유지
• 스트레스 관리
• 비만일 때는 현재 체중의 5~10%정도 줄이기
• 체중 조절은 식사조절, 규칙적인 운동 및 좋은 생활습관과 함께
• 식사는 적정 열량으로 골고루 균형 있게 과식과 야식을 피할 것
• 술은 금주 또는 적정 수준 (남성 하루 2잔 이하, 여성/노인은 하루 1잔 이하)
• 유산소운동은 약간 숨찰 정도로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 감량된 체중 유지 위해 꾸준히 체중 조절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