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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악마견, 성격, 털빠짐 1.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American Cocker Spaniel)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비글, 슈나우져와 함께 3대 악마견으로 유명한 코카 스파니엘입니다. 코카 스파니엘에는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과 '잉글리시 코카 스파니엘'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American Cocker Spanie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파니엘'이라는 견종은 14세기 무렵 스페인에서 개량된 사냥개 중 하나입니다. 사냥꾼들이 새를 포획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주로 하였으며 크게 육상 스파니엘과 수상 스파니엘로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카 스파니엘은 육상 스파니엘에 속하는 가장 작은 종류로 주로 멧도요(Woodcook)라는 새를 사냥하기 위해 개량되었던 견종입니다. .. 2021. 6. 9.
프렌치 불도그의 반전 매력과 기원, 성격, 털 빠짐 1. 프렌치 불도그 (French Bulldog) 이번에 소개할 견종은 작은 몸집에 큰 귀가 매력적인 '프렌치 불도그(French Bulldog)'입니다. 현대 프렌치 불도그가 탄생하기 전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불도그(bull: 황소, dog:개)는 원래 여럿이서 황소를 잡거나 몰이를 하는 ‘불 베이팅’ 즉, 동물 스포츠에 투견으로 사용이 되었던 견종이었습니다. 하지만 1835년 영국을 비롯해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불 베이팅을 불법으로 규정하였고, 더 이상 스포츠에 활용할 수 없게 되자 불도그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몸집이 작은 테리어종 및 퍼그와 교배하여 토이 불도그를 개량하게 되었으며, 영국 노동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면서 영국 노팅엄의 노동.. 2021. 6. 8.
꼬똥 드 툴레아 알아보기 성격, 털빠짐, 이름 뜻 1.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풍성한 털을 가져 몰티즈의 진화 버전인 듯한 외형의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입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마다가스카르의 국견입니다. 최초의 기원으로 알려진 것은 해적선에서 쥐를 잡는 개로 사육이 되다가 16세기 어느 시점엔가 해적들과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하면서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7세기에는 마다가스카르의 부족 왕조에게 반려동물로 키워지며 사랑을 받게 되었고, 국견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7세기에 프랑스가 섬을 식민지로 삼으면서 꼬똥 드 툴레아는 프랑스로 유입이 되었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로 유입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름의 꼬똥은 면을 의미하는.. 2021. 6. 8.
저먼 셰퍼드에 대해 알아보자 성격, 털빠짐, 유전병 1. 저먼 셰퍼드(German Shepherd) 이번에 소개할 견종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군견으로서는 대표 견종이라고 할 수 있는 저먼 셰퍼드(German Shepherd)입니다. 저먼 셰퍼드의 원산지는 독일입니다. 원래의 시작은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위치한 ‘알자스’라는 지역이었기에 ‘엘세이션(Alsation)’이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저먼 셰퍼드라고 불립니다. 저먼 셰퍼드는 독일의 퇴역군인인 ‘스테파니츠’에 의해 1919세기 말 개량이 시작되었으며 본래 목양견으로 활용하기 위해 탄생시킨 견종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름의 ‘셰퍼드’가 양치기라는 뜻을 담고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이름을 통해서도 해당 견종을 왜 개량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품종 개량이 완성된 뒤 .. 202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