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백과36 산악 구조견 세인트 버나드의 모든 것 성격 및 털 빠짐 1. 세인트 버나드(Saint Bernard) 이번에 소개할 견종은 세상에서 가장 큰 견종이자, 파트라슈로 유명한 '세인트 버나드(Saint bernard)'입니다. 세인트 버나드의 원산지는 스위스이며, 현재 스위스의 국견입니다. 세인트 버나드는 처음부터 구조견으로 개량이 된 견종이며, 약 11세기 때부터 개량이 진행되어 온 역사가 깊은 견종입니다. 해당 품종의 시작은 한 수도승으로부터 발단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는 해발고도 8,100피트에 위치한 알프스의 생 베르나르 고개에 오르는 순례자들과 여행자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수도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고개를 오르던 도중 실종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몸집이 크고, 후각이 예민하며, 추위에 강한 구조견을 개량하기 시작했.. 2021. 6. 10. 보스턴 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성격과 털 빠짐 1. 보스턴 테리어(Boston Terrier)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턱시도를 입은 듯한 외형으로 미국의 신사라는 별명을 가진 '보스턴 테리어(Boston Terrie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미국에서 탄생한 견종으로 초기에는 불도그와 불 테리어를 교배하여 투견으로 사육이 되었다가 시간이 흘러 애완견으로 키울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개로 개량하기 위해 프렌치 불도그와 교배되었고, 그 결과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교배 견종이 프렌치 불도그였던 만큼 매우 흡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스턴 테리어는 체고 28~40cm에 체중 7~11kg으로 중형견에 속합니다. 그리고 방금 전 말한 것처럼 유의해서 보지 않으면 프렌치 불도그와 헷갈릴 .. 2021. 6. 10. 지드래곤 강아지 샤페이의 주름, 성격, 털빠짐 1. 샤페이(Shar pei) 오늘 소개할 견종은 쭈글쭈글한 주름에 견종 최강의 노안이라고 불리는 '샤페이(Shar pei)'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샤페이는 중국 남부지방이 원산지인 견종입니다. 약 2,000년 전 중국 한나라에서부터 키워왔다고 하며, 실제 한나라 시대의 역사 유물들에 그려진 샤페이의 모습이 발견되면서 고대 견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샤페이는 주로 가축을 몰거나 사냥을 돕는 역할을 맡았으며, 때때로 투견으로도 사육되었다고 합니다. 샤페이의 외형은 현대에 들어서면서 꽤 많은 변화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 결정적인 요소는 1949년에 일어났던 사건 때문인데, 그 당시 중화인민공화국이 설립되었고, 정부 체제가 공산주의로 확립되면서 개인이 반려견을 소유하는 것이 모두 불법으로 여겨졌다고 하며.. 2021. 6. 9.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 악마견, 성격, 털빠짐 1.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American Cocker Spaniel) 이번에 알아볼 견종은 비글, 슈나우져와 함께 3대 악마견으로 유명한 코카 스파니엘입니다. 코카 스파니엘에는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과 '잉글리시 코카 스파니엘'이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American Cocker Spanie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파니엘'이라는 견종은 14세기 무렵 스페인에서 개량된 사냥개 중 하나입니다. 사냥꾼들이 새를 포획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주로 하였으며 크게 육상 스파니엘과 수상 스파니엘로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카 스파니엘은 육상 스파니엘에 속하는 가장 작은 종류로 주로 멧도요(Woodcook)라는 새를 사냥하기 위해 개량되었던 견종입니다. .. 2021. 6. 9.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