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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구라 늦둥이 MC 그리와 23살 차이

by Naviya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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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내 최근 둘째 출산' '예정일보다 이른 출산 김구라, 둘째 건강에만 전념하느라 주변에도 알리지 않았다' 올해 52세 김구라가 둘째를 품에 안으며 '쉰둥이 아빠'가 된 가운데, 그를 향한 누리꾼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구라 늦둥이

 

 

김구라 프로필
  • 본명 김현동 (金賢東)
  • 출생 1970년 10월 3일 (나이52세) 경기도 인천시 북구 갈산동 (現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 거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안동 김씨
  • 신체 키184.5cm, 100kg, O형(Rh-)
  • 직업 코미디언, MC, 유튜버
  • 가족 아버지 김필한, 어머니 박명옥 형, 여동생 배우자 이신정(1997년 결혼 ~ 2015년 이혼) 이름 불명(2020년 결혼 ~) 자녀 장남 김동현, 둘째
  • 학력 부평북초등학교 (전학) 주안초등학교 (졸업) 구월중학교 (졸업) 제물포고등학교 (33회 / 졸업)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학사)
  • 종교 무종교
  • 병역 방위병
  •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 데뷔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 (데뷔 28년차)
  • 별명 뻐꾸기, 리틀 전원책, 턱주가리
  • 취미 골프, 맛집 기행

 

김구라 늦둥이

 

2014년에는 뒤늦게 알게 된 아내의 17억여 원의 빚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이 여파로 2015년 8월 25일에 결국 이혼했다.

 

이미 이혼하기 6개월 전에는 2015년 2월에 1997년 신혼 시절부터 살고 있었던 경기도 김포시를 떠나 김포시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인천광역시 검단지구로 이사했고, 부인은 여전히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별거에 들어간 상태였다.

 

김구라 늦둥이

 

이 일로 그는 공황장애까지 앓게 되면서 건강상으로도 위기를 맞았지만, 2015년에는 병을 극복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 생애 최초로 MBC에서 메인 MC를 보는 동시에 라이벌 유재석을 꺾고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때 김구라는 함께 후보로 거론된 김영철과 박명수가 상의 권위를 떨어 뜨린다며 이 둘이 후보에서 빠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해 빵빵 터트렸다.

 

김구라 늦둥이

 

후보 소감으로 "유재석 씨의 대항마로서 끝까지 (연예대상을) 긴장감 있게 끌고 가는 역할이면 만족을 하고요, 우리 MC그리에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대상은 재석이 아저씨가 받으니 일찍 자라고. 저는 견제와 대항마로서 만족합니다."라고 말해 겸손함과 웃음을 동시에 잡았다.

 

 

유재석은 "아니 저 다른 거보다, 명수 형하고 영철이가... 여기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대폭소케 하였다.

 

김구라 늦둥이

 

김구라는 "아니 저 분들 왜 실망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라고... 그런데 정작 다음날 신문은 레이양 논란, 김구라 MBC 연예대상 받는데 ‘현수막 돌돌 말아’…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완전 황당’ 기사로 온통 도배되어 김구라가 대상을 받았다는 것조차 묻혀 버렸다.

 

수상 소감이 아주 훌륭하여 나름 화제가 되기도. 추후 <썰전에서도 전원책 변호사가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 할 정도. 당일 오전 녹화한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도 이 멘트로 해당 회를 레전드로 만들었다.

 

김구라 늦둥이

 

여기에 이경규와 함께 독설-호통 콤비로 예능총회 분위기를 독식했다. 또한 위에서 잠시 언급한 소속사 멤버끼리 출연을 해먹고 있다는 발언을 꺼내서 이 지적을 시작으로 출연진들이 서로를 까며 정신없으면서도 빵빵 터지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와중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MC그리가 등장하고 말았다. 당연히 다른 출연진들은 이게 무슨 짓이냐며 야유했고, 특히 이경규는 "그럼 우리 딸도 나오라고 해야지! 우리 딸은 놀고 있는데!"라며 폭발했다. 김구라 본인도 적지 않게 당황해서 "이건 음모야! 얼른 나가!"라고 말하였다.

 

김구라 늦둥이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김구라 부부가 추석 연휴 전에 2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현재 12살 연하의 비 연예인 아내 곁에서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김구라는 지난해 동거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지 약 1년 반 만에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 첫째 아들 그리(김동현)와의 나이차는 23살에 달한다.

 

김구라 늦둥이

 

이런 깜짝 소식에 누리꾼은 놀라기보단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김구라는 전 아내가 진 빚, 이혼 등의 가정사로 누리꾼의 입에 오르내린 바 있다. 가슴앓이와 공황장애 등이 이어지며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다.

 

 

김구라는 지난 1997년 비 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8년 만인 2015년에 이혼한 바 있다.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뒤늦게 알게 된 아내의 17억여 원의 빚이었다. 김구라는 당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처음 빚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많아봤자 몇 천만 원 정도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금액이 17억 정도 되더라. 사실 사업을 크게 하고 있으면 이해가 될 텐데 가정주부가 17억 원의 빚이 있다는 건 이해가 안 되더라"라고 솔직히 고백하기도 했다.

 

김구라 늦둥이

 

신뢰가 무너지며 김구라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이혼밖에 없었다. 부인의 잘못으로 생긴 거액의 빚인 만큼, 김구라가 이에 대해 책임질 의무는 없었지만 그는 100%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3년이라는 세월 동안 김구라는 아들 그리를 홀로 키우며 17억 원이라는 빚까지 모두 변제하는 데 성공했다.

 

 

가슴 아픈 과거가 있기 때문일까. 누리꾼들은 이혼 후 약 5년 만에 다시 행복을 찾은 김구라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특히나 김구라는 재혼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황장애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던 만큼, 누리꾼들의 응원 물결은 그 어느 때보다 거센 상태다. 팬들은 앞으로 김구라의 앞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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